[CSI: New York] 타티아나의 추락(Tatiana's Fall)

원작: Zelda Ophelia (fanfiction.net)

번역: Lia


제 14장: 그 스스로를 끊고 광란적으로 휩쓸려가나(Sever himself and madly sweep the sky)


"좋아, 여러분. 우리가 놓친게 뭐지?"


어지럽혀진 아파트를 앞으로 한 대니가 말을 꺼냈다.


"좋은 질문이야."


셸던이 이번에 눈에 띄는 점을 볼려고 생각이 깊은 표정으로 둘러보고 대답했다. 불행하게도 셸던의 눈에는 누군가 무엇을 찾으려고 어지럽힌 아파트로 보였다.


"내 말은요."


대니는 게임 시스템과 TV를 멍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갔다.


"녀석이 이 물건들을 내팽기치고 갔다니 믿을수가 없어요. 정말 굉장한 물건들인데.  인정하세요, 이렇게 어지러졌는데 다른 사람이면 여기에  뭔가가 있다는 걸 애초에 알리가 없죠."


"아마도 범인은 경찰들이 여길 다 수색한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찾으려고 했는지도 모르죠."


엔젤이 침실로 들어오면서 의견을 내놓았다.


침실은 아직 여전했다: 침실 전부에 내던져버린 것 같이 보이는 벽장, 옷장에서 빠져나온 서랍의 물건들이 전부 바닥에 흐트러져 있었다. 엔젤은 침실에 붙어있는 화장실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세면대에 비워져있는 약품 상자와 캐비닛에서 빠져나온 수건들이 욕조에 던져져 있을 것을 뻔히 알고있었다. 


"범인은 어떻게 이런 짓을 하고도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셸던은 부엌에서 대니가 들어와 뭔가를 볼 수 있게 공간을 만들면서 물어봤다. 부엌은 두 사람은 커녕 한 사람이 서 있기도 힘들었다.


"누가 알겠어요. 두 사람이 과학수사대잖아요. 우리가 뭘 찾고있죠?"


엔젤은 어깨를 으쓱이더니 다시 거실로 돌아오면서 되 물어봤다.


"우리한테 물어보는 거야? 그쪽은 대단하신 강력반 형사시면서, 엔젤이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대니가 입꼬리를 슬쩍 올리면서 대꾸했다.


셸던은 대니의 말에 반은 재미있는 듯, 반은 낙담하는 듯 한숨을 쉬면서 중얼거렸다.


"뭔가가 아귀에 맞지 않아."


"이 아파트 자체가 아귀에 맞지 않아요. 누가 집안을 뒤지면서 가장 비싼 가구를 내팽개쳐 놓고 가냐고?"


대니는 또다시 TV를 돌아보면서 불평했다.


"벌써 그 이유를 알고 있잖아."


셸던은 조심스럽게 깨진 접시를 밟고 다시 거실로 돌아오면서 대답해줬다. 


엔젤은 복도 벽장에 손을 뻗어 뭔가를 집으려 하고있었다.


"아니, 질문은 이것 같은데요: 어떤 범인이 여기서 가장 비싼 가구를 내팽개쳐놓지만 비디오 카메라를 가져갈까요?""


엔젤은 처음에 수색했을때 눈에 띄었지만 이번에 무슨 용도로 쓰였는지 알아챈 빈 회색 상자를 손에 쥐었다.


"이것이 우리가 놓쳤던 단서예요. 이 아파트에서 없어진 유일한 물건이죠. 상자는 비었지만 마치 처음부터 선반에 있었던 것처럼 위에 올려져 있어요."


"그렇다면-"


엔젤이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깨달은 대니는 고개를 저었다.


"좋아, 알았어. 하지만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가야되. 이 아파트만이 우리들이 뭔가를 놓쳤을 리가 없어."


***


세 사람이 도착했을 땐 다이빙 클럽은 어두었지만 엔젤은 아직 건물 열쇠를 갖고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클럽은 아직 열리지 않아서 마치 무덤처럼 조용헀다.


"클라이브 왓킨스 말로는 앤드류 랜던은 다이버라고 했죠."


"맞아."


대니는 랜던이 추락사한 빈 수영장으로 걸음을 재촉하면서 대답했다. 


"랜던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지. 랜던은 다이빙 계에서 최고의 하나라고 불렸지만 속임수를 썼다는 군. 게다가 다른 선수들의 도구에 손을 썼다고까지 하는데, 경쟁자들의 스포츠 크림에 약을 넣다던지 해서 시합을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이끌려고 했다고 하네. 좀 심한짓을 한것 같은데 내 생각엔."


"하지만 랜던은 수영장 지리에 잘 알고 있었겠죠."


엔젤이 말했다. 


"그랬을 걸."


대니는 여러개 중 하나의 강단으로 가는 계단을 손전등으로 비치고 있었다. 셸던이 입을 땠을때 대니는 위에 뭔가 놓친것이 있나 자세히 보려고 했었다.


"그리고 랜던은 저 위에 있는 사무실들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거야. 강단을 내려다보는 저 창문은 아마 훈련중에 다이브를 기록하기 위해 쓰였을 걸."


셸던은 수영장 너머 강단을 내려다보는 커다란 창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박사님, 설마-"


"적어도 조사는 해봐야 하지 않겠어."


첫번째 문제는 엔젤이 받은 열쇠는 건물 전체의 문들을 여는 마스터 키가 아니었기에 관리인이 열쇠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었고 관리인은 그다지 기뻐보이지 않았다. 관리인은 세 사람에게 건물의 모든 방들을 확인했는데 흐트러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열쇠로 문을 열 때까지.


"이건 세팅이 되어있지 말았어야 하는데! 다음 몇개월에도 시합이 없습니다. 이게 밖으로 나와있을 리가 없어요."


관리인은 녹화 기계들을 가리키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햄펠 씨, 정말 햄펠 씨의 것들입니까?"


대니가 조용한 목소리로 햄팰의 히스테리를 가로막았다.


"당연히-"


햄팰은 더 자세히 조사해봤다.


"-아니죠. 이건 저희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고맙습니다. 메셔 형사와 호크스 박사님이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드리죠."


엔젤은 햄팰의 팔을 조심스레 잡으며 다시 말을 막았다.


대니와 셸던은 사무실의 모든것의 사진을 찍은 후에 조심스럽게 녹화 기계를 가방에 넣었다. 


열쇠 뭉치가 카메라 옆에 선반위에 놓여있었다.


"랜던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이제야 알겠군."


대니는 열쇠를 증거물 봉투에 넣으면서 중얼거렸다. 


방한복과 같은 색깔의 바지가 구석에 있었고 물론 이 증거물도 기록이 되었다.  모든것에 대비하기 위해 방 안의 모든것을 지문을 떠봤다. 대니가 생각하길 피해자의 것일거라고 확신하는 선명한 지문들도 발견했다. 


이 모든것이 들어맞기 시작한 것이다. 


두 사람이 끝났을 때 엔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뭐 발견하셨어요?"


"비디오 카메라하고 엔젤이 발견한 상자에서 나온 기계들하고, 랜던이 입었을 옷들하고 열쇠 뭉치들."


"어서 돌아가요. 그 테이프에 뭐가 들어갔는지 알고싶어요."


세 사람은 연구실에서 재구성 실을 독차지하여 실제 벽이 있었길레 피해자의 프라이버시와 존중을 위해 이 방을 택한 것이었다. 아담은 방에 있던 비디오 기계들을 치워줬지만 테이프 내용이 무엇인지 알았을 때 거절했다. 아담을 탓할 수 없었다. 왜냐면 엔젤도 그닥 테이프를 보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세 사람 모두 비디오가 시작할 때 피해자가 멀쩡히 살아 말하고 있던 장면을 응시하면서 별로 놀라지 않았다. 


랜던은 도박 중독에 대해서 설명을 시작했다-어떻게 그의 직업을 망치고 인간관계를 망쳤는지도. 그리고 몇 년전에 랜던은 마약도 시작했다-다이브 할 허락을 받지 못했으니 흥분할 요소를 찾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제 랜던은 몇 명의 사채업자에게 많은 돈을 빚지고 있었고 적어도 한 명은 피를 볼 작정이었다.


"그 사람에게 나를 놔주면 바로 집에 돌아가서 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죠. 끄나풀들을 놓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 우리집에 돌아갔을 때 무슨일을 해야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사채업자들 중 다른 누군가가 벌써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하지만 찾던걸 발견 못 했겠지요. 그래서 필요한 것들을 집어들고 여기로 온 것입니다."


랜던은 몇 달전에 도박 문제때문에 헤어진 전 애인을 우연히 만난 것에 대해 말했다. 


"그녀를 만난것이 내 일생의 최고로 좋은 순간이었는데 제가 망쳐버렸어요."


랜던은 보험이 들지 않았으니 자살 조목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계속해서 말했다. 랜던은 적어도 노력으로 모든것을 바르게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다.


"여기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옛날 여기서 다이빙을 배웠었죠. 모든 다이버들은 열쇠를 받았기 때문에 전 다이빙 세계에서 추방 당했을 때도 제 걸 계속 간직했죠."


랜던은 코웃음을 치더니 고개를 한심한 듯 저었다.


"특히 4년전에 새 관리인이 들어와서 좌물쇠를 바꿀 줄 알았죠. 하지만 바꾸지 않았단 걸 깨닫는 것을 1년이 된 후에나 알아채렸어요. 가끔 여기와서 머리를 식히고 물길을 보면서 마치 내가 아직 다이빙 할 때처럼 연습을 하기도 하죠. 이런식으로 도망치는 건 바보같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다이빙은 저의 전부였어요. 그리고 이건-이것은 제 일생일대의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다이빙이 될 것입니다." 


랜던은 비디오에서 사라졌지만 카메라는 계속 녹화하고 있었다.


셸던은 옆자리의 대니가 조용히 "설마..."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랜던은 다시 비디오에 들어와 이번엔 가장 높은 다이빙 보드에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겉치레와 형식도 없이, 랜던은 다이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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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니와 셸던의 사건은 종말을 맺었군요!

약간 슬프지만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연재드려서 죄송합니다. 

2주일동안 입원해 있었거든요

다음 연재는 더 빠릿하게 하겠습니다

Toodles!